靑 "자영업자 간이과세 혜택 확대, 국회 동참 기대"

청와대는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이번 세제 개편안은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숙원이었다며 국회가 관련 입법에 동참해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월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대화 등을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면서, 이번 조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의 실천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