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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의 시민단체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철회하라며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건물에 난입했습니다.
정의당은 어제(25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고양시 화정동에 있는 심 대표 사무실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를 진행하던 '대한민국 애국수호 어머니회'가 사무실 건물에 난입해 간판 등을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10분가량 심 대표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고, 의정 보고서까지 훼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지지와 반대는 자유지만, 건물에 난입해 욕설과 함께 사무실을 훼손하는 건 범죄행위라며 법적 대응 등을 경고했습니다.
앞서 정의당은 누구든 성별과 장애 유무, 나이,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당론으로 지정해 발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의당은 어제(25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고양시 화정동에 있는 심 대표 사무실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를 진행하던 '대한민국 애국수호 어머니회'가 사무실 건물에 난입해 간판 등을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10분가량 심 대표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하고, 의정 보고서까지 훼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당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지지와 반대는 자유지만, 건물에 난입해 욕설과 함께 사무실을 훼손하는 건 범죄행위라며 법적 대응 등을 경고했습니다.
앞서 정의당은 누구든 성별과 장애 유무, 나이, 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당론으로 지정해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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