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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부동산 폭등이 경제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며,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4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실물경제가 역성장하는 반면 부동산은 폭등하는 비정상적인 경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집값 폭등 때마다 경제 위기가 엄습했던 과거를 되새겨, 관련 입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투기세력과 다주택자의 이익 때문에 집 없는 서민이 고통받는 건 남의 고통이 나의 즐거움이 되는 불공정 상황이라며, 세금 강화와 공급 확대로 누구나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는 1가구 1주택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어 미래통합당은 부동산 폭등을 정치적 호재로 삼는 계산적인 정치를 멈추고 부동산 입법에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원내대표는 오늘(4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로 실물경제가 역성장하는 반면 부동산은 폭등하는 비정상적인 경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집값 폭등 때마다 경제 위기가 엄습했던 과거를 되새겨, 관련 입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투기세력과 다주택자의 이익 때문에 집 없는 서민이 고통받는 건 남의 고통이 나의 즐거움이 되는 불공정 상황이라며, 세금 강화와 공급 확대로 누구나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는 1가구 1주택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어 미래통합당은 부동산 폭등을 정치적 호재로 삼는 계산적인 정치를 멈추고 부동산 입법에 초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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