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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에 대해 추경을 빨리 편성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질병관리본부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는 자신이 진작 얘기하지 않았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로써는 입장 유보라면서 정부로부터 재원과 필요성 등을 보고받은 뒤 입장을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2차 재난지원금의 필요성과 소요 재원, 지급 금액, 1차 재난지원금의 효과 등에 대해 정부로부터 자료를 받아봐야 판단할 수 있다면서 지금 상태로는 찬반을 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위원장은 질병관리본부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는 자신이 진작 얘기하지 않았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주호영 원내대표는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로써는 입장 유보라면서 정부로부터 재원과 필요성 등을 보고받은 뒤 입장을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2차 재난지원금의 필요성과 소요 재원, 지급 금액, 1차 재난지원금의 효과 등에 대해 정부로부터 자료를 받아봐야 판단할 수 있다면서 지금 상태로는 찬반을 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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