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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는 당과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시급히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권에서 이 같은 논의가 시작됐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민생 고통과 경제 위축은 평상의 방식을 뛰어넘는 대처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재정 사정이 빠듯하다는 현실도 인정한다면서 수해까지는 추경 없이 그럭저럭 대처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이후를 어떻게 할지는 또 다른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경제 방역으로써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에게 석 달 안에 소멸하는 지역 화폐로 개인당 30만 원 정도를 지급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박주민 당 대표 후보는 수해에 이어 코로나19 2차 확산이 현실화한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 검토는 적절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권에서 이 같은 논의가 시작됐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민생 고통과 경제 위축은 평상의 방식을 뛰어넘는 대처를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의 재정 사정이 빠듯하다는 현실도 인정한다면서 수해까지는 추경 없이 그럭저럭 대처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이후를 어떻게 할지는 또 다른 과제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이재명 경기지사 역시,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경제 방역으로써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에게 석 달 안에 소멸하는 지역 화폐로 개인당 30만 원 정도를 지급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주문했습니다.
박주민 당 대표 후보는 수해에 이어 코로나19 2차 확산이 현실화한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 검토는 적절한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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