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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이 부동산 정책 실패 등 민심이 분노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재확산을 계기로 정쟁에만 몰두해있다면서 싸울 대상은 국민과 야당이 아니라 코로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코로나 재확산은 정부 스스로 질병관리본부가 쌓은 선진방역 체계를 무너뜨린 측면이 다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자신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만난 것도 정부·여당의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 있게 일하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마저도 정쟁으로 악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재난지원금과 추경 등 예산 지원 문제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면서 국회 차원의 코로나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역 상황에 맞게 현실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종인 위원장은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코로나 재확산은 정부 스스로 질병관리본부가 쌓은 선진방역 체계를 무너뜨린 측면이 다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자신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만난 것도 정부·여당의 눈치를 보지 말고 소신 있게 일하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마저도 정쟁으로 악용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재난지원금과 추경 등 예산 지원 문제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면서 국회 차원의 코로나 특위를 조속히 구성해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역 상황에 맞게 현실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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