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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들과 화상간담회를 하고 피해 지원 예산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과 잇따라 화상간담회를 하고 최근 태풍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지사는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연이은 발생으로 삼척과 양양의 피해가 각각 70억, 90억 원으로 집계되는 만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강원도가 재난에 유독 많이 시달리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예산 심의 때 특별히 마음을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송철호 울산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낙동강 수질 개선이 더디다고 지적하며 이 사업을 그린뉴딜 사업으로 채택해달라고 정부에 공개 제안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과 잇따라 화상간담회를 하고 최근 태풍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지사는 태풍 마이삭, 하이선의 연이은 발생으로 삼척과 양양의 피해가 각각 70억, 90억 원으로 집계되는 만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강원도가 재난에 유독 많이 시달리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며 이번 예산 심의 때 특별히 마음을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송철호 울산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낙동강 수질 개선이 더디다고 지적하며 이 사업을 그린뉴딜 사업으로 채택해달라고 정부에 공개 제안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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