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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4일) 만찬 회동을 갖고 정국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 대표단은 오는 7일 국정 감사를 앞두고 서울 모처에서 2시간 반 동안 비공개로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추석 연휴 전 여야 합의가 불발된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 결의안 채택과 공수처 설치 법안, 그리고 공정경제 3법 처리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대표단은 회동을 마친 뒤 9월 정기국회 때 4차 추경안과 민생 법안을 원만하게 합의 처리한 것에 서로 감사 인사를 나눴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코로나 극복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등 양당 원내 대표단은 오는 7일 국정 감사를 앞두고 서울 모처에서 2시간 반 동안 비공개로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추석 연휴 전 여야 합의가 불발된 국회 차원의 대북규탄 결의안 채택과 공수처 설치 법안, 그리고 공정경제 3법 처리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대표단은 회동을 마친 뒤 9월 정기국회 때 4차 추경안과 민생 법안을 원만하게 합의 처리한 것에 서로 감사 인사를 나눴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코로나 극복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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