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조성길 전 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한국 망명 사실이 공개된 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조 전 대사의 딸이 북한에 머물고 있는 등 개인의 신변 안전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망명 사실을 흘렸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선 넘겨짚은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외교부는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대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 장관은 오늘(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조 전 대사의 딸이 북한에 머물고 있는 등 개인의 신변 안전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다만, 정부가 정치적 의도를 갖고 망명 사실을 흘렸다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주장에 대해선 넘겨짚은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외교부는 개인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대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