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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부산시민 여론 청취를 시작으로 내년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오늘(3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시민후보 찾기 공청회'를 열고, 부산시장 후보와 선출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경선준비위는 이 자리에서 전 부산시장의 성 추문과 사퇴로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한다는 것은, 철면피로 말을 바꾸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6일에는 서울에서도 공청회를 열어 시민들의 여론을 듣고 이를 서울시장 후보 경선 규칙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예비경선을 통해 5명 이내로 예비후보를 뽑고 본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는 오늘(3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시민후보 찾기 공청회'를 열고, 부산시장 후보와 선출 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경선준비위는 이 자리에서 전 부산시장의 성 추문과 사퇴로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한다는 것은, 철면피로 말을 바꾸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6일에는 서울에서도 공청회를 열어 시민들의 여론을 듣고 이를 서울시장 후보 경선 규칙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예비경선을 통해 5명 이내로 예비후보를 뽑고 본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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