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퇴거 위로금' 논란에...홍남기 "답변 않겠다"

'세입자 퇴거 위로금' 논란에...홍남기 "답변 않겠다"

2020.11.03. 오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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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입자 퇴거 위로금' 논란에 대해 개인 생활이라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 부총리의 퇴거위로금 지급이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다며, 얼마를 줬고 증여세 대상인지는 아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홍 부총리는 개인 생활에 관한 것은 일체 답변하지 않겠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로 전세 난민 처지에 몰렸던 홍 부총리가 이사금 명목으로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세입자를 내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퇴거위로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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