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자정까지 예산안 심사 완료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오늘 자정까지 심사를 완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산안을 법정 시한에 처리해야만 정부가 연말까지 실행 계획을 짜고 새해부터 곧바로 집행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3차 확산 속에 시간 끌기와 심사 방해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야당도 예산안 처리에 함께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