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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55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정부 안보다 2조 원가량 늘어난 규모로, 여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증액에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3차 재난지원금 예산 3조 원과, 백신 접종 대상을 4천4백만 명까지 늘리기 위한 추가 예산 9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순증된 예산 2조2천억 원의 경우 국채 발행을 통해 재원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새해 예산안이 법정 시한에 맞춰 처리된 건 자동부의제가 도입된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 안보다 2조 원가량 늘어난 규모로, 여야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증액에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3차 재난지원금 예산 3조 원과, 백신 접종 대상을 4천4백만 명까지 늘리기 위한 추가 예산 9천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순증된 예산 2조2천억 원의 경우 국채 발행을 통해 재원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새해 예산안이 법정 시한에 맞춰 처리된 건 자동부의제가 도입된 지난 2014년 이후 6년 만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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