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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국회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중 성폭력 범죄는 충동에 의해 이뤄진다고 발언한 데 대해 사과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검찰 부장검사까지 지낸 김 의원의 인식 수준이 저급하기 짝이 없다며, 정말이지 끔찍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조두순의 재범을 막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면 되는 거냐며, 국민의힘이 책임 있는 자세로 징계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역시 성범죄자의 전자발찌가 스트레스를 높여 성범죄를 부추긴다는 얼토당토않은 발언이라며,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과 CCTV 설치를 언급하면서 성폭력 범죄는 충동에 의해 이뤄지고 충동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는 성폭력 전과자들의 재범을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선우 대변인은 검찰 부장검사까지 지낸 김 의원의 인식 수준이 저급하기 짝이 없다며, 정말이지 끔찍한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조두순의 재범을 막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면 되는 거냐며, 국민의힘이 책임 있는 자세로 징계 절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역시 성범죄자의 전자발찌가 스트레스를 높여 성범죄를 부추긴다는 얼토당토않은 발언이라며, 위험천만하기 짝이 없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과 CCTV 설치를 언급하면서 성폭력 범죄는 충동에 의해 이뤄지고 충동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불필요한 스트레스는 성폭력 전과자들의 재범을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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