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위 당·정·청 협의회...3차 재난지원금 논의

오늘 고위 당·정·청 협의회...3차 재난지원금 논의

2020.12.27. 오전 10: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27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원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을 포함한 3차 재난지원금 규모와 지급 시기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는 1월 안에 3백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주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른바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을 인하액의 50%에서 70% 늘리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