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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출신의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오는 4월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신환 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특히, 고 박원순 전 시장 등장의 조연들이 출마를 선언하는 건 결자해지가 아니라 과거 회귀고, 단일화하면 이긴다는 것 또한 낡은 정치 문법이라면서 과거로 돌아가면 필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장이 되면 고 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규명하고, 가능한 지역부터 재건축·재개발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민간주택의 공급안정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근식 교수와 김선동, 이종구, 이혜훈 전 의원,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신환 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서울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전 의원은 특히, 고 박원순 전 시장 등장의 조연들이 출마를 선언하는 건 결자해지가 아니라 과거 회귀고, 단일화하면 이긴다는 것 또한 낡은 정치 문법이라면서 과거로 돌아가면 필패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장이 되면 고 박원순 전 시장 성폭력 의혹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규명하고, 가능한 지역부터 재건축·재개발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민간주택의 공급안정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근식 교수와 김선동, 이종구, 이혜훈 전 의원,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 서울시장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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