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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후임으로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이 내정됐고, 앞서 사의를 표명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임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이 발탁됐습니다.
청와대는 정의용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며, 한반도 비핵화 정책에 깊숙이 관여했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중국과 일본 등 주요국과의 관계도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문체부 장관에 내정된 재선 의원 황희 후보자는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소통역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역시 재선 의원인 권칠승 후보자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평가하며,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판로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서 성과를 기대한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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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이 내정됐고, 앞서 사의를 표명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임에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이 발탁됐습니다.
청와대는 정의용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정부 국가안보실장으로 3년간 재임하며, 한반도 비핵화 정책에 깊숙이 관여했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맞아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중국과 일본 등 주요국과의 관계도 원만히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문체부 장관에 내정된 재선 의원 황희 후보자는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소통역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과 체육,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역시 재선 의원인 권칠승 후보자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평가하며,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판로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서 성과를 기대한다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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