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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북한 원전 관련 의혹을 비판하면서 청와대와 여당을 '집단적 조현병'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 31명은 성명을 통해 감사원 감사로 의혹이 들춰지자 여당은 공작 취급하고 청와대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겁박한다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것이 아니라면 집단적 조현병이 의심될 정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조현병을 비하한 집단적 막말 정치라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병명을 들어 비하하려는 의도가 실망스럽다며, 관련 발언을 당장 사과하고 뒤떨어진 구태정치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초선 의원 31명은 성명을 통해 감사원 감사로 의혹이 들춰지자 여당은 공작 취급하고 청와대는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겁박한다며, 국민을 우습게 아는 것이 아니라면 집단적 조현병이 의심될 정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조현병을 비하한 집단적 막말 정치라고 즉각 반발했습니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병명을 들어 비하하려는 의도가 실망스럽다며, 관련 발언을 당장 사과하고 뒤떨어진 구태정치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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