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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사찰 의혹에 대해 하늘에 맹세코 알지도 못하고 들은 적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오늘 YTN에 출연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서 사찰 의혹을 알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정무수석실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도 질의가 있었지만, 자신의 이름이 사찰 의혹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국정원 답변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 고위관계자가 선거를 앞두고 일부 언론에 얘기를 흘려 이슈화하는 것 자체가 선거개입 또는 정치개입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국민의힘 부산시장 유력 후보인 자신을 겨냥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형준 예비후보는 오늘 YTN에 출연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으로서 사찰 의혹을 알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정무수석실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도 질의가 있었지만, 자신의 이름이 사찰 의혹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국정원 답변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 고위관계자가 선거를 앞두고 일부 언론에 얘기를 흘려 이슈화하는 것 자체가 선거개입 또는 정치개입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충분하다면서 국민의힘 부산시장 유력 후보인 자신을 겨냥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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