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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일반 국민은 선거 때 10만 원만 나눠줘도 구속되는데 대통령은 선거를 앞두고 국채까지 발행해 나랏돈을 20조 원씩 돌려도 되냐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닥치고 돈을 풀수록 표가 된다는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고, 야당과는 한마디 상의조차 없이 선거법 위반을 지적해도 콧방귀조차 뀌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를 이른바 '토건 세력'이라고 비판하더니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현장에서 지휘하는 등 지역마다 수십조 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 SOC 사업을 펼쳐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논의를 요구하면 국민의 아픔을 외면한다고 되려 선전선동에 나서는, 야당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집권세력의 포퓰리즘에 맞서 4차 재난지원금 예산 20조 원을 철저하게 심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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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닥치고 돈을 풀수록 표가 된다는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고, 야당과는 한마디 상의조차 없이 선거법 위반을 지적해도 콧방귀조차 뀌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또, 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를 이른바 '토건 세력'이라고 비판하더니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를 현장에서 지휘하는 등 지역마다 수십조 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 SOC 사업을 펼쳐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논의를 요구하면 국민의 아픔을 외면한다고 되려 선전선동에 나서는, 야당은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집권세력의 포퓰리즘에 맞서 4차 재난지원금 예산 20조 원을 철저하게 심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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