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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와 조정훈 시대전환 예비후보가 오늘(4일) 서울시장 여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방송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기본소득과 반값 아파트 공급 등 상대의 대표 공약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박영선 후보는 조정훈 후보의 서울형 기본소득 제안에 대해 매년 4조 원을 기본소득에 써서 소비 진작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라며, 청년들에게 5천만 원을 무이자 대출해주는 자신의 공약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조정훈 후보는 박 후보의 반값 아파트 공급 공약에 대해 부동산 정책은 공급이 아닌 매입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시민이 선호하는 지역 주택을 매입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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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기본소득과 반값 아파트 공급 등 상대의 대표 공약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박영선 후보는 조정훈 후보의 서울형 기본소득 제안에 대해 매년 4조 원을 기본소득에 써서 소비 진작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라며, 청년들에게 5천만 원을 무이자 대출해주는 자신의 공약이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조정훈 후보는 박 후보의 반값 아파트 공급 공약에 대해 부동산 정책은 공급이 아닌 매입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시민이 선호하는 지역 주택을 매입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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