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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2년 전 매입한 집을 최근 되팔면서 1억4000만 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달 정부의 2·4 공급대책 발표 직후, 서울 양평동의 다가구 주택을 9억 원에 팔았습니다.
문 씨가 지난 2019년 5월 7억6천만 원에 집을 산 점에 미뤄, 21개월여 만에 1억4000만 원 차익을 거둔 셈입니다.
해당 주택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주변에 있는데, 문 씨가 주택을 매입한 뒤 주변이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곽 의원은 매매 타이밍이 기막히다면서 문 씨가 태국에 출국했었는데 이런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부장원[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달 정부의 2·4 공급대책 발표 직후, 서울 양평동의 다가구 주택을 9억 원에 팔았습니다.
문 씨가 지난 2019년 5월 7억6천만 원에 집을 산 점에 미뤄, 21개월여 만에 1억4000만 원 차익을 거둔 셈입니다.
해당 주택은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주변에 있는데, 문 씨가 주택을 매입한 뒤 주변이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곽 의원은 매매 타이밍이 기막히다면서 문 씨가 태국에 출국했었는데 이런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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