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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전 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무산된 오세훈-안철수 후보가 각자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반드시 야권 단일후보가 돼 선거에서 승리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도 직접 서울시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서울시장을 탈환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라는 국민의 지상 명령을 따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후보의 후보 등록으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투표용지에는 두 후보가 모두 기재되지만, 투표용지 인쇄 전날인 오는 28일까지 단일화를 이룰 경우 기표란에 '사퇴'라고 적히게 됩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반드시 야권 단일후보가 돼 선거에서 승리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도 직접 서울시 선관위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서울시장을 탈환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라는 국민의 지상 명령을 따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후보의 후보 등록으로,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투표용지에는 두 후보가 모두 기재되지만, 투표용지 인쇄 전날인 오는 28일까지 단일화를 이룰 경우 기표란에 '사퇴'라고 적히게 됩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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