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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안철수, 두 야권 서울시장 후보 측이 어제 합의한 단일화 방식을 오늘(21일) 최종적으로 확정 짓습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어제(20일) 오후부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실무협상을 진행한 뒤 단일화 합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경쟁력과 적합도를 모두 물어 각각 절반씩 반영하되, 조사 대상은 무선전화 100%로 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요구했던, 적합도와 경쟁력 절반씩 반영, 안철수 후보가 주장했던 무선전화 100% 반영에 대한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은 오늘 다시 회동을 갖고, 여론조사 문구나 실시 시기 등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매듭지은 뒤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방침입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어제(20일) 오후부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실무협상을 진행한 뒤 단일화 합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경쟁력과 적합도를 모두 물어 각각 절반씩 반영하되, 조사 대상은 무선전화 100%로 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요구했던, 적합도와 경쟁력 절반씩 반영, 안철수 후보가 주장했던 무선전화 100% 반영에 대한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은 오늘 다시 회동을 갖고, 여론조사 문구나 실시 시기 등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매듭지은 뒤 내용을 언론에 공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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