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바보 결정이지만 홀가분"...국민의힘 "가뭄의 단비"

오세훈 "바보 결정이지만 홀가분"...국민의힘 "가뭄의 단비"

2021.03.21. 오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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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 합의에 오세훈 후보는 홀가분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 유선 여론전화 조사를 포기한 것은 바보 같은 결정이었지만, 국민과 서울시민만 바라보고 모든 것을 내려놓아 홀가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당 차원에서는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라며 정권 심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논평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밝다면서, 비록 협상에 시간이 걸려 심려는 끼쳤지만,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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