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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0대의 지지율이 낮게 나타난 이유로 역사에 대한 청년의 경험치 부족을 꼽았습니다.
박 후보는 선거 운동 현장에서 20대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20대는 여러 상황에 대해 지금 그 시점만 보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는 과거의 역사에 대해 30~40대나 50대보단 경험치가 낮지 않으냐며, 취직도 잘 안 되고 미래도 불안한 데 대한 불만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에 오세훈 후보는 민주당에 낙제점을 준 국민에 대한 정상적 판단이 아니라고 비판했고, 정의당은 청년 유권자의 판단력을 의심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정의당 내 청년 조직의 강민진 대표는 청년들이 지지하지 않으면 당의 행보와 정책을 돌아보는 게 먼저일 것이라면서 되레 국민을 평가한 박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후보는 선거 운동 현장에서 20대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20대는 여러 상황에 대해 지금 그 시점만 보는 경향이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20대는 과거의 역사에 대해 30~40대나 50대보단 경험치가 낮지 않으냐며, 취직도 잘 안 되고 미래도 불안한 데 대한 불만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에 오세훈 후보는 민주당에 낙제점을 준 국민에 대한 정상적 판단이 아니라고 비판했고, 정의당은 청년 유권자의 판단력을 의심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정의당 내 청년 조직의 강민진 대표는 청년들이 지지하지 않으면 당의 행보와 정책을 돌아보는 게 먼저일 것이라면서 되레 국민을 평가한 박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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