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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땅 측량에 직접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하면서 당시 입회인 정보 공개를 한국국토정보공사, LX에 청구했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 나와 LX에 당시 측량 보고서가 있을 텐데 누가 측량을 의뢰했고, 현장에 누가 입회를 했는지가 모두 기록돼 있는 만큼 모든 해명이 끝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특히, 측량 현장에 자신이 있었는지가 사안의 본질이 아니라 시장 시절 보금자리주택 지정에 영향력을 행사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는지가 쟁점인데 자꾸 엉뚱한 곳에 초점을 맞춰 거짓말쟁이로 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측량 현장에서 오 후보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경작인에 대해서는 당시 불법 경작한 사람들이 있었다면서 처가에서 측량을 한 이유도 불법 경작인들을 내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세훈 후보는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 아침'에 나와 LX에 당시 측량 보고서가 있을 텐데 누가 측량을 의뢰했고, 현장에 누가 입회를 했는지가 모두 기록돼 있는 만큼 모든 해명이 끝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특히, 측량 현장에 자신이 있었는지가 사안의 본질이 아니라 시장 시절 보금자리주택 지정에 영향력을 행사해 재산상의 이득을 취했는지가 쟁점인데 자꾸 엉뚱한 곳에 초점을 맞춰 거짓말쟁이로 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측량 현장에서 오 후보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경작인에 대해서는 당시 불법 경작한 사람들이 있었다면서 처가에서 측량을 한 이유도 불법 경작인들을 내보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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