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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곡동 보금자리 주택 사업과 관련해 토지보상금으로 36억여 원을 받았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와 처가 식구들이 보상금 외에 주택 용지를 추가로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오 후보 아내와 처가 식구들은 당시 보상금에 더해 주택 용지를 분양받을 권리를 받아 매매계약까지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해당 지구 안에 천 제곱미터 이상 토지를 갖고 있으면서 무주택 세대주에게 부여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36억 원 이외에 보상받은 것이 없었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오 후보 아내와 처가 식구들은 당시 보상금에 더해 주택 용지를 분양받을 권리를 받아 매매계약까지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해당 지구 안에 천 제곱미터 이상 토지를 갖고 있으면서 무주택 세대주에게 부여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36억 원 이외에 보상받은 것이 없었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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