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에도 박영선·오세훈 열띤 유세전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오늘(2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투표 독려와 함께 유세를 이어갑니다.

박영선 후보는 오늘 오전 종로구청에서 사전투표를 한 뒤 남대문, 동대문 등 강북 일대를 돌며 거리 유세를 벌입니다.

또 YTN '정치인터뷰 당당당'에 출연해 각종 공약과 막바지 선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힙니다.

오세훈 후보는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뚜벅이 유세를 하며 직장인들을 만나고, 오후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나경원,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양천구 시장 순회에 나섭니다.

오 후보는 사전투표에는 참여하지 않고, 오는 7일 선거 당일에 투표할 계획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