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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국, 일본, 인도, 호주 등 4개국 협의체, '쿼드' 참여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선도적인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사안별로 협력을 모색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쿼드 등 지역협력과 관련해 개방성과 투명성, 포용성의 협력 원칙에 부합하고 국익과 지역 평화번영에 기여 한다면 어떤 협의체와도 협력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앞으로 쿼드 국가들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이나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직 쿼드 참여를 공식 요청받은 바가 없다며 우리 정부는 역내 글로벌 사안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스스로 고립을 자초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쿼드 등 지역협력과 관련해 개방성과 투명성, 포용성의 협력 원칙에 부합하고 국익과 지역 평화번영에 기여 한다면 어떤 협의체와도 협력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앞으로 쿼드 국가들과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이나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아직 쿼드 참여를 공식 요청받은 바가 없다며 우리 정부는 역내 글로벌 사안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스스로 고립을 자초한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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