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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고 노회찬 의원을 언급한 데 대해 아무리 선거가 급하더라도 고인을 선거판에 소환하는 것은 멈춰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박 후보가 지난 동작 보궐선거에서 고 노회찬 의원을 헌신적으로 도왔다고 했지만, 당시 선거는 정당 사이 정치적 합의를 통해 단일후보에 대해 당 차원에서 책임 있게 치렀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개인적으로 헌신적 도움을 준 것처럼 말한 것은 정치적 도의와 책임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섭섭한 마음에 지지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20% 기득권에 편입된 민주당의 과거에 80%가 넘는 시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박 후보가 지난 동작 보궐선거에서 고 노회찬 의원을 헌신적으로 도왔다고 했지만, 당시 선거는 정당 사이 정치적 합의를 통해 단일후보에 대해 당 차원에서 책임 있게 치렀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개인적으로 헌신적 도움을 준 것처럼 말한 것은 정치적 도의와 책임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수석대변인은 섭섭한 마음에 지지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20% 기득권에 편입된 민주당의 과거에 80%가 넘는 시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는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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