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기준 투표율 45.1%...서울 47.4%·부산 42.4%

4시 기준 투표율 45.1%...서울 47.4%·부산 42.4%

2021.04.07.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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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를 기준으로 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은 45.1%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1,216만 명 가운데 오후 4시까지 투표를 마친 사람은 548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투표율은 지난 2일과 3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와 거소 투표 등이 합산된 수치입니다.

지난 2019년 4·3 재보궐선거 당시의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는 7.1% 포인트 높고,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다는 8.1% 포인트 낮은 투표율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4백만 명 가까이 투표해 47.4%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124만여 명이 참여해 42.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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