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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염수 문제는 해양 환경 보호에 관한 보편적 문제이기 때문에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우려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른바 '일본 때리기'를 위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정의용 장관은 오염수 방류 결정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 모테기 일본 외무상은 이 문제에 관한 최근 한국 정부의 대외적 입장 발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최근 외교부는 G7 장관회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총회 등 주요 다자·양자 회의가 열릴 때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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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국자는 오염수 문제는 해양 환경 보호에 관한 보편적 문제이기 때문에 태평양 연안 국가들과 우려를 공유하는 것이라며, 이른바 '일본 때리기'를 위한 것이 결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정의용 장관은 오염수 방류 결정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 모테기 일본 외무상은 이 문제에 관한 최근 한국 정부의 대외적 입장 발표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최근 외교부는 G7 장관회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총회 등 주요 다자·양자 회의가 열릴 때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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