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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여야 대권 주자 가운데 처음으로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정치의 세대교체로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선 의원 출신인 박 의원은 어제 국회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어 행복 국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대중의 40대 기수론 이후 두 번째 정치혁명을, 노무현 돌풍 이후 두 번째 한국 정치의 대파란을 약속한다면서 계파를 배경으로 삼거나 누구의 지원을 업고 나서는 상속자가 아닌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우선 국민의 분노와 좌절 대상이 된 부동산 문제를 하겠다면서, 청년들의 전·월세 지원 등 주거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모병제 전환을 통해 정예 강군을 육성하고 남녀평등복무제로 전 국민이 국방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무 기간에 군인연금을 적용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재선 의원 출신인 박 의원은 어제 국회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공정과 불평등에 맞서는 용기 있는 젊은 대통령이 되어 행복 국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대중의 40대 기수론 이후 두 번째 정치혁명을, 노무현 돌풍 이후 두 번째 한국 정치의 대파란을 약속한다면서 계파를 배경으로 삼거나 누구의 지원을 업고 나서는 상속자가 아닌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우선 국민의 분노와 좌절 대상이 된 부동산 문제를 하겠다면서, 청년들의 전·월세 지원 등 주거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모병제 전환을 통해 정예 강군을 육성하고 남녀평등복무제로 전 국민이 국방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무 기간에 군인연금을 적용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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