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대선 경선 연기론에 "새 지도부와 주자들이 내밀히 정할 일"

이광재, 대선 경선 연기론에 "새 지도부와 주자들이 내밀히 정할 일"

2021.05.10.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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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당내 대선 경선을 미루자는 주장과 관련해 새 지도부와 경선 주자들이 내밀히 정할 일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0일)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 저널' 인터뷰에서 경기를 앞두고 시합 날짜를 바꾸는 건 쉽지 않지만, 경선 연기와 관련해 당내 많은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출마 선언 시기와 관련해선 지금은 국민이 매를 들고 있는 만큼, 부동산과 백신 같은 민생에 주력하는 시스템을 새 지도부가 만든 뒤 거취를 정하는 게 도리라고 답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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