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해군 병사들이 영내에서 술을 마시다 발각되자 이를 제지하는 간부와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모 부대 소속 병사 A씨 등 4명은 어제(18일) 새벽 영내에서 가족이 택배를 통해 보낸 술을 몰래 마시다 순찰 중인 간부에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고, 현장에서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당직 간부와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 소속 부대 군사경찰이 해당 병사들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의거해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남 목포에 있는 해군 모 부대 소속 병사 A씨 등 4명은 어제(18일) 새벽 영내에서 가족이 택배를 통해 보낸 술을 몰래 마시다 순찰 중인 간부에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고, 현장에서 달아나려다 이를 제지하는 당직 간부와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 소속 부대 군사경찰이 해당 병사들을 조사 중"이라며 "법과 규정에 의거해 엄정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