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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직할부대인 계룡대 근무지원단 격리장병의 부실 급식 원인은 급양 감독 소홀로 드러났습니다.
계룡대 근무지원단은 오늘 페이스북 '국방부가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도시락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해당 식당과의 상호 소통과 급양 감독이 소홀한 상황에서 반찬이 부족한 상태로 포장돼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부대는 지휘관을 중심으로 부식수령을 현장 점검하고 매 식사시간 식당운영 실태와 급식만족도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가 감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부승찬 대변인은 다른 부대에서도 현장 감찰이 이뤄지고 있어 결과를 종합한 뒤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계룡대 근무지원단은 오늘 페이스북 '국방부가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도시락을 포장하는 과정에서 해당 식당과의 상호 소통과 급양 감독이 소홀한 상황에서 반찬이 부족한 상태로 포장돼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부대는 지휘관을 중심으로 부식수령을 현장 점검하고 매 식사시간 식당운영 실태와 급식만족도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방부가 감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부승찬 대변인은 다른 부대에서도 현장 감찰이 이뤄지고 있어 결과를 종합한 뒤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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