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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트위터를 통해 대선 출마 의사를 표시했다.
1일, 최 지사는 트위터에 "민망하고 외람되지만 제가 이번에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활기와 재미와 젊음을 넣어보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시면 '감자'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최 지사는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와 아스파라거스를 직접 홍보해 농가를 도왔다. 이를 의식해서 일부러 감사하다는 인사를 '감자하다'고 바꿔 적은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로 간략한 출마 선언을 최 지사는 3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개헌을 포함해 경제와 일자리 등을 중심으로 한 대선 주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MBC 사장을 거쳐 정치권에 입문한 최 지사는 201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강원지사에 당선된 뒤, 3선 연임에 성공했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weeping0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일, 최 지사는 트위터에 "민망하고 외람되지만 제가 이번에 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서 "활기와 재미와 젊음을 넣어보겠다. 많이 부족하지만 응원해주시면 '감자'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최 지사는 강원도 특산품인 감자와 아스파라거스를 직접 홍보해 농가를 도왔다. 이를 의식해서 일부러 감사하다는 인사를 '감자하다'고 바꿔 적은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로 간략한 출마 선언을 최 지사는 3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개헌을 포함해 경제와 일자리 등을 중심으로 한 대선 주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MBC 사장을 거쳐 정치권에 입문한 최 지사는 2011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강원지사에 당선된 뒤, 3선 연임에 성공했다.
YTN PLUS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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