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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대선 경선 과정에서 오히려 유승민 전 의원이 최대 피해자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선 경선 방식이 조금이라도 유승민 전 의원에게 유리하면, 다들 유승민계라며 자신을 지적할 테니 오히려 방어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자신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건 온 세상이 안다면서, 조금만 불이익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도 오해를 받기 때문에 최대 수혜자는 오히려 안 대표가 될 거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공사 구별을 못 해서 일을 그르친다는 대중적 인식이 있었다면, 지지를 받기도 어려웠을 거라며 공정한 대선 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선 경선 방식이 조금이라도 유승민 전 의원에게 유리하면, 다들 유승민계라며 자신을 지적할 테니 오히려 방어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자신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건 온 세상이 안다면서, 조금만 불이익에 가까운 결과가 나와도 오해를 받기 때문에 최대 수혜자는 오히려 안 대표가 될 거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공사 구별을 못 해서 일을 그르친다는 대중적 인식이 있었다면, 지지를 받기도 어려웠을 거라며 공정한 대선 관리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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