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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전 집행을 목표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아침 MBC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8월에서 9월 말이면 전 국민 1차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만큼 재난위로금을 고민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빠르면 여름 휴가철, 늦어도 추석 전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걸 목표로 정부와 본격적 협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족 기준으로 지급했던 1차 때와 달리 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1인 기준으로 지급할 방침이라며, 이재명 지사가 제안한 지역 화폐 형식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추경 논의와 관련해선 코로나 이후 양극화가 커지는 걸 막기 위해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재부와 큰 틀의 공감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아침 MBC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8월에서 9월 말이면 전 국민 1차 백신 접종이 마무리되는 만큼 재난위로금을 고민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빠르면 여름 휴가철, 늦어도 추석 전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걸 목표로 정부와 본격적 협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가족 기준으로 지급했던 1차 때와 달리 2차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1인 기준으로 지급할 방침이라며, 이재명 지사가 제안한 지역 화폐 형식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추경 논의와 관련해선 코로나 이후 양극화가 커지는 걸 막기 위해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재부와 큰 틀의 공감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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