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 모 중사가 오늘 저녁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오늘 오전 장 중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보통군사법원으로부터 구인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3시쯤 김해 지역에서 장 중사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보통군사법원 청사에 도착한 장 중사는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곧바로 법원 청사 내 소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초, 후임인 이모 여부사관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부사관은 성추행 피해 사실을 신고한 뒤 청원휴가를 나갔다가 지난달 22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통군사법원은 장 중사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오늘 오전 장 중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뒤, 보통군사법원으로부터 구인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3시쯤 김해 지역에서 장 중사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보통군사법원 청사에 도착한 장 중사는 취재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곧바로 법원 청사 내 소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초, 후임인 이모 여부사관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 부사관은 성추행 피해 사실을 신고한 뒤 청원휴가를 나갔다가 지난달 22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통군사법원은 장 중사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