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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됩니다.
이준석 대세론 속에 중진들의 당심 공략이 어느 정도 먹혔을지가 관건입니다.
전에 없던 흥행 바람으로 당 안팎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 경선의 당원 투표율이 45%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애초 기대했던 절반을 넘기지는 못했지만, 선거인단 체제로 전당대회를 치르기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입니다.
당 지지율까지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0.1%로, 국정농단 사태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민주당과의 격차는 10%포인트 넘게 벌렸습니다.
평소였다면 제1 야당을 이끌어야 하고, 대선을 지휘해야 한다는 게 주목을 받았겠지만, 이번엔 조금 다릅니다.
30대 당 대표가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은 물론 정치권 전체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결과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7대 3 비율로 합산해 발표합니다.
'이준석 바람'이 그대로 이어질지, 또 정치권의 세대교체로까지 번질지 관심입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전당대회에서 그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준석 대세론 속에 중진들의 당심 공략이 어느 정도 먹혔을지가 관건입니다.
전에 없던 흥행 바람으로 당 안팎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 경선의 당원 투표율이 45%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애초 기대했던 절반을 넘기지는 못했지만, 선거인단 체제로 전당대회를 치르기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입니다.
당 지지율까지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0.1%로, 국정농단 사태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민주당과의 격차는 10%포인트 넘게 벌렸습니다.
평소였다면 제1 야당을 이끌어야 하고, 대선을 지휘해야 한다는 게 주목을 받았겠지만, 이번엔 조금 다릅니다.
30대 당 대표가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은 물론 정치권 전체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결과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7대 3 비율로 합산해 발표합니다.
'이준석 바람'이 그대로 이어질지, 또 정치권의 세대교체로까지 번질지 관심입니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전당대회에서 그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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