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대표 이준석 선출...헌정사 첫 30대 당수

국민의힘 새 대표 이준석 선출...헌정사 첫 30대 당수

2021.06.11.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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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36살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출됐습니다.

이 신임 대표는 오늘(11일) 전당대회에서 43.8%를 득표해, 37.1%로 2위를 차지한 나경원 전 의원을 6%p 차이로 누르고 당 대표로 뽑혔습니다.

제1야당 당수에 30대가 선출된 건 헌정사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고위원으로는 현역인 조수진·배현진 의원과 김재원·정미경 전 의원이 선출됐고,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뽑혔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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