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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장관을 도려내야 한다면서 나쁜 놈이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방송에 나와 조 전 장관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이 들어가기 전 윤 전 총장은 조 전 장관을 임명하면 안 되고 직접 설명할 기회를 달라며 대통령 독대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독대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일종의 실력행사에 들어간 것이라며 청와대 수석들이 대통령 인사권을 흔들려는 것이냐고 반발하자 아니다, 조국만 잘라내면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총장은 지난달 출마 기자회견에서 수사에 착수하기 전 그런 얘기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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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방송에 나와 조 전 장관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이 들어가기 전 윤 전 총장은 조 전 장관을 임명하면 안 되고 직접 설명할 기회를 달라며 대통령 독대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독대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일종의 실력행사에 들어간 것이라며 청와대 수석들이 대통령 인사권을 흔들려는 것이냐고 반발하자 아니다, 조국만 잘라내면 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 전 총장은 지난달 출마 기자회견에서 수사에 착수하기 전 그런 얘기를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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