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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최근 다시 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 대해 외교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사실관계 확인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실관계가 확인된 뒤에는 필요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주한 외교단 관련 불법행위에는 어떤 경우에도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 쑤에치우 시앙 씨는 지난 4월에도 옷가게 직원을 때려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면책특권에 따라 처벌은 피했지만 벨기에 외교부의 주한 대사 교체 결정으로 곧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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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사실관계 확인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실관계가 확인된 뒤에는 필요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주한 외교단 관련 불법행위에는 어떤 경우에도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 쑤에치우 시앙 씨는 지난 4월에도 옷가게 직원을 때려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면책특권에 따라 처벌은 피했지만 벨기에 외교부의 주한 대사 교체 결정으로 곧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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