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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올림픽 첫날 대한민국에 메달을 안긴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 메시지에서 양궁 혼성단체 안산, 김제덕 선수에게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며,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산 선수에게는 의지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는 흔들림 없는 정신이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고 격려했고, 김제덕 선수에게는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아 더욱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펜싱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 선수에게는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이룬 극적인 역전승이라 더욱 값지다며, 흔들림 없이 위기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께도 큰 감동으로 다가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권도 5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 선수에게는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며, 일곱 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올림픽 출전 때까지 흘린 땀방울이 낳은 값진 결과라고 축하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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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오늘 SNS 메시지에서 양궁 혼성단체 안산, 김제덕 선수에게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축하한다며,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안산 선수에게는 의지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는 흔들림 없는 정신이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고 격려했고, 김제덕 선수에게는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아 더욱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펜싱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김정환 선수에게는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이룬 극적인 역전승이라 더욱 값지다며, 흔들림 없이 위기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께도 큰 감동으로 다가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권도 5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 선수에게는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며, 일곱 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올림픽 출전 때까지 흘린 땀방울이 낳은 값진 결과라고 축하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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