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안긴 강채영, 장민희, 안산, 안바울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여자 단체 선수들에게 올림픽 종목 채택 이래 9회 대회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축하했습니다.
특히 강채영 선수에게는 단체전에서 허리 역할을 자처하며 주장으로서 팀을 훌륭하게 이끌었다고 격려했고, 장민희 선수에게는 마지막 궁사로서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림 없는 마무리를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양궁 혼성 단체에 이어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첫 2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에게는 생애 첫 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이룬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며, 침착하게 과녁을 꿰뚫는 안 선수는 최연소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였다고 칭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도 남자 66kg급 동메달을 획득한 안바울 선수에게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준 업어치기 한판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며, 안 선수의 집념 어린 노력이 또 한 번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 대통령은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여자 단체 선수들에게 올림픽 종목 채택 이래 9회 대회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축하했습니다.
특히 강채영 선수에게는 단체전에서 허리 역할을 자처하며 주장으로서 팀을 훌륭하게 이끌었다고 격려했고, 장민희 선수에게는 마지막 궁사로서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림 없는 마무리를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양궁 혼성 단체에 이어 도쿄올림픽 우리나라 첫 2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에게는 생애 첫 올림픽 대표로 출전해 이룬 쾌거에 박수를 보낸다며, 침착하게 과녁을 꿰뚫는 안 선수는 최연소 선수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였다고 칭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도 남자 66kg급 동메달을 획득한 안바울 선수에게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보여준 업어치기 한판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다며, 안 선수의 집념 어린 노력이 또 한 번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