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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일각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수사를 방치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대해 윤 전 총장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예방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드루킹'과 공범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고, 이후 특검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근거로 수사 방치와 같은 얘기가 나왔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복절 계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사면은 국민 통합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부여한 헌법상의 권한인데 항간에는 야권을 갈라놓기 위한 정치적 술책이라는 얘기도 나온다면서 헌법상의 권한이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윤 전 총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예방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 '드루킹'과 공범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고, 이후 특검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슨 근거로 수사 방치와 같은 얘기가 나왔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복절 계기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이 제기된 데 대해서는 사면은 국민 통합 차원에서 대통령에게 부여한 헌법상의 권한인데 항간에는 야권을 갈라놓기 위한 정치적 술책이라는 얘기도 나온다면서 헌법상의 권한이 악용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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