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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양궁 여자단체전에 이어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단체전 선수들에게도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세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남자단체전 금메달은 지난 리우올림픽에 이은 2연패여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오진혁 선수는 양궁대표팀의 '맏형'이라는 부담감과 어깨 통증을 이겨내고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고, '양궁 하면 떠오르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우진 선수의 소망은 이뤄질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혼성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관왕이 된 김제덕 선수가 너무 대견하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회가 1년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 힘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고 건강을 챙겨준 코치진에게도 특별히 감사하다며 개인전에서도 멋진 도전을 이어가길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세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남자단체전 금메달은 지난 리우올림픽에 이은 2연패여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오진혁 선수는 양궁대표팀의 '맏형'이라는 부담감과 어깨 통증을 이겨내고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고, '양궁 하면 떠오르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는 김우진 선수의 소망은 이뤄질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혼성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관왕이 된 김제덕 선수가 너무 대견하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회가 1년 연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온 힘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하고 건강을 챙겨준 코치진에게도 특별히 감사하다며 개인전에서도 멋진 도전을 이어가길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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