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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의 회동을 마치고, 곧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전격 입당을 선언하며 자세한 입장도 설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1야당 국민의힘이 주축이 돼서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초기 경선부터 참여하는 것이 공정하고 그게 맞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에 어디 행사 가면 여기 많이 기자분들 동행을 하시고 또 언론 인터뷰도 했습니다마는 언제 입당하느냐 하는 그 질문이 전체 질문의 반 정도 될 만큼.
그래서 제가 사실은 좀 더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당적 없이 경청하는 시간을 좀 더 갖고 싶었는데 제가 한 달 동안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나뵈니까 그런 불확실성을 없애고 제가 처음부터 생각한 나중에 하는 그런 참여가 아니고 초기부터 가야 되겠다고 하는 생각을 국민들께 빨리 알려드리고 그리고 당적을 가진 신분으로도 국민의힘에 또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분들의 넓은 그런 성원과 지지를 받기 위해서 일할 수 있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8월까지 굳이 끄는 것보다 내주부터 휴가도 시작이 되고 그냥 국민들께 어떤... 제가 입당하는 것 갖고 섭섭하게 서운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단 당적을 가지고 또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자]
중일일보 김진현 기자입니다. 오늘 입당 계획을 밝히셨는데. 이준석 당대표는 지방에 내려가 있는데 출마선언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지...
[윤석열 / 전 검찰총장]
그런 건 없고요. 우리 당 지도부하고는 이준석 대표님하고는 어떤 교감이나 이런 걸 제가 지난 일요일날 회동 이후부터 가져왔기 때문에 지방일정을 저는 몰랐고.
입당과 관련된 인사라든지 이런 건 다음 주에 하면 되는 것이고. 충분히 교감을 갖고 진행해 오고 있었습니다.
[기자]
총장님, 오늘 본격 입성하셨는데 당내에서 현재 경선 룰이 논의가 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선에서 결국은 100% 여론조사해야 된다. 내지는 국민여론조사를 높여야 된다, 이런 건데 당에 들어오셨으니까 경선룰에 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의견이?
[윤석열 / 전 검찰총장]
당에서 결정한 바에 저는 따르겠다는 그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고 아직 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기자]
그러니까 후보분들 중에서는 그쪽 부분에 대해서 말을 아끼시는 분들도 있는데 여론조사를 높여야 된다 이런 주장을 꾸준히 해 오신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당에서 따르라고 해도 개인 소신이 있을 수 있거든요.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아직은 생각해 보지 않았고 경선룰이라는 건, 가장 공정한 경선이룰이라고 하는 건 본선 경쟁력을 감안해서 하는 것이 공정한 거라고 일반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당에서 많은 분들이 그런 원칙에 따라서 룰을 정하실 거로 보고 저는 정해진 룰에 따를 생각입니다.
[기자]
뉴스팀 이지율 기자입니다. 당초 외연 확장 후에 입당하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외연 확대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루셨다고 판단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외연 확장이라고 하는 게 어느 시점까지 끝나는 문제가 아니고 제가 당적 없이 분명히 시작할 때도 궁극적으로는 제가 본선에 나간다고 하면 국민의힘의 2번을 달고 나갈 수밖에 없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드렸고 그리고 외연 확장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까지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그래서 제가 더 이상의 국민들이 제일 궁금하시는 부분이 언제 입당하느냐 하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불확실성을 정리를 하고 명확한 입장에서 그리고 어차피 제가 국민의힘 입당을 좀 늦게 한다고 해서 그 이후에는 그러면 넓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한 노력을 안 할 거냐?
그게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마찬가지고. 그래서 좀 더 효율적으로, 좀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더 이상의 국민들이 계속 질문하는 입당 시기 여부 이런 것에 대해서 이제 좀 논란을 종식시키고 이제 본격적으로 더 일해야 되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회동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주지 않으셨는데 입당하셨으니까...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가 그때만 해도 지금 거취를 어느 시점에 해야 되는지 이런 걸 고민할 때라. 그런데 마침 그때 공개 회동 제안을 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저도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 어떤 분께서 뵙자고 하더라도 저도 적극적으로 응할 생각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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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의 회동을 마치고, 곧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전격 입당을 선언하며 자세한 입장도 설명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1야당 국민의힘이 주축이 돼서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고. 그리고 초기 경선부터 참여하는 것이 공정하고 그게 맞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최근에 어디 행사 가면 여기 많이 기자분들 동행을 하시고 또 언론 인터뷰도 했습니다마는 언제 입당하느냐 하는 그 질문이 전체 질문의 반 정도 될 만큼.
그래서 제가 사실은 좀 더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당적 없이 경청하는 시간을 좀 더 갖고 싶었는데 제가 한 달 동안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나뵈니까 그런 불확실성을 없애고 제가 처음부터 생각한 나중에 하는 그런 참여가 아니고 초기부터 가야 되겠다고 하는 생각을 국민들께 빨리 알려드리고 그리고 당적을 가진 신분으로도 국민의힘에 또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분들의 넓은 그런 성원과 지지를 받기 위해서 일할 수 있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8월까지 굳이 끄는 것보다 내주부터 휴가도 시작이 되고 그냥 국민들께 어떤... 제가 입당하는 것 갖고 섭섭하게 서운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단 당적을 가지고 또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자]
중일일보 김진현 기자입니다. 오늘 입당 계획을 밝히셨는데. 이준석 당대표는 지방에 내려가 있는데 출마선언하게 된 이유가 있으신지...
[윤석열 / 전 검찰총장]
그런 건 없고요. 우리 당 지도부하고는 이준석 대표님하고는 어떤 교감이나 이런 걸 제가 지난 일요일날 회동 이후부터 가져왔기 때문에 지방일정을 저는 몰랐고.
입당과 관련된 인사라든지 이런 건 다음 주에 하면 되는 것이고. 충분히 교감을 갖고 진행해 오고 있었습니다.
[기자]
총장님, 오늘 본격 입성하셨는데 당내에서 현재 경선 룰이 논의가 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선에서 결국은 100% 여론조사해야 된다. 내지는 국민여론조사를 높여야 된다, 이런 건데 당에 들어오셨으니까 경선룰에 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의견이?
[윤석열 / 전 검찰총장]
당에서 결정한 바에 저는 따르겠다는 그런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고 아직 룰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기자]
그러니까 후보분들 중에서는 그쪽 부분에 대해서 말을 아끼시는 분들도 있는데 여론조사를 높여야 된다 이런 주장을 꾸준히 해 오신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당에서 따르라고 해도 개인 소신이 있을 수 있거든요.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아직은 생각해 보지 않았고 경선룰이라는 건, 가장 공정한 경선이룰이라고 하는 건 본선 경쟁력을 감안해서 하는 것이 공정한 거라고 일반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당에서 많은 분들이 그런 원칙에 따라서 룰을 정하실 거로 보고 저는 정해진 룰에 따를 생각입니다.
[기자]
뉴스팀 이지율 기자입니다. 당초 외연 확장 후에 입당하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외연 확대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루셨다고 판단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외연 확장이라고 하는 게 어느 시점까지 끝나는 문제가 아니고 제가 당적 없이 분명히 시작할 때도 궁극적으로는 제가 본선에 나간다고 하면 국민의힘의 2번을 달고 나갈 수밖에 없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드렸고 그리고 외연 확장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까지 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그래서 제가 더 이상의 국민들이 제일 궁금하시는 부분이 언제 입당하느냐 하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불확실성을 정리를 하고 명확한 입장에서 그리고 어차피 제가 국민의힘 입당을 좀 늦게 한다고 해서 그 이후에는 그러면 넓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위한 노력을 안 할 거냐?
그게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마찬가지고. 그래서 좀 더 효율적으로, 좀 더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이제는 더 이상의 국민들이 계속 질문하는 입당 시기 여부 이런 것에 대해서 이제 좀 논란을 종식시키고 이제 본격적으로 더 일해야 되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의 회동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주지 않으셨는데 입당하셨으니까...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가 그때만 해도 지금 거취를 어느 시점에 해야 되는지 이런 걸 고민할 때라. 그런데 마침 그때 공개 회동 제안을 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저도 거취에 대한 입장을 정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 어떤 분께서 뵙자고 하더라도 저도 적극적으로 응할 생각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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